
겪을 만한 가치가 있는 위험은
바로 사랑이다.
시네마 천국 OST를 담당했던 엔니오 모리꼬네의 노래에 흠뻑 빠져있었을 때
그가 작업 했던 다른 영화, 러브 어페어 OST를 듣게 되었다.
잔잔한 피아노 선율에, 마음을 아련하게 만드는 한 여성의 콧소리..
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음악이다.
노래에 빠져서 이 영화를 봐야지, 봐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.
94년도의 영화로 15년이나 흐른 영화였는데, 그 감동은 변하지 않았다.
물론 처음에 배우들의 의상과 머리스타일은 헉스.. 나이는 왜이렇게 들어보이는지..
하지만 어느 순간 두 배우에게 푹 빠져서 그런 것들은 전혀 문제가 안 되었다.
나중에는 넘 이쁘다, 넘 멋있다~ 를 외치고 있는 나..
오히려 아름다운 장면과 영화 전반에 흘러나오는 주제가
로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았다.
끝나고 나서도~


어떻게 보면 뻔한 사랑 이야기이지만,
그래도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이쁜 이야기였다.
여자 주인공인 테리는 사랑을 통해,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,
남자 주인공인 마이크는 사랑을 통해서, 자신이 갖고 있는 겉치레와 명성에서 벗어나
진정으로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 한 걸음을 내 딛을 수 있게 된다.
이 영화를 보고 나서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,
사랑은
서로를 감싸주고
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힘을 주는 것..
-nadia

이 장면 너무나 좋았다~
나도 나중에 피아노로 꼭 쳐보고 싶다~
나도 나중에 피아노로 꼭 쳐보고 싶다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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